수컷 혼자 알이나 새끼를 돌보는 동물
우리나라에서는 가시고기 라는 드라마가 2000년 방영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러면서 극중 유승호 군이 가시고기는 수컷이 새끼를 돌본다는 내레이션을 해서 기억에 남는데
실제로도 동물계에서 수컷이 홀로 알이나 새끼를 돌보는 대표적인게 가시고기입니다. 알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둥지를 짓는다고 합니다.
가시고기 외에도 꺽지, 물자라, 물장군이 그렇고, 바다에서는 해마가 특이하게 수컷이 알과 새끼를 돌보는 놀라운 부성애를 보입니다.
조류에는 제비와 꾀꼬리 황제펭귄 두루미가 암컷을 도와 적극적으로 알과 새끼를 돌본다고 합니다.
탁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행위)을 하는 새는 뻐꾸기입니다. 얼핏 들으면 꾀꼬리가 그랬나 싶은데 착오없으시길 …
암컷 홀로 새끼를 돌보는 동물
반면 암컷이 홀로 새끼를 돌보는 동물은 곰 , 소, 산양, 바다코끼리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 참고로 2000년 방영되었던 창사 39주년 특집드라마 가시고기는 정보석 유승호가
출연했고, 원작은 조창인 장편소설 가시고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