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호스트 호스팅 절대 이용하면 안되는 이유
블루호스트를 이용하다 아마존 라이트세일로 워드프레스 호스팅을 이전했다. 누누히 말하지만 블루호스트의 쉐어드호스팅 서비스는 그야말로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 이건 사실상 존재하는 이유를 모르겠는 서비스인데 어필리에이터들이 파트너 수수료 받아처먹으려고 홍보해서 사람들이 낚이는거 아닌 이상에야 사용할 가치가 전혀 없는 개 쓰레기 서비스다.
속도가 정말 개 쓰레기라서 자기 만족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워드프레스를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사용할 가치가 전혀 없다. 첫 페이지 로딩 속도가 2초 이상 3초 혹은 4초 이상 걸리는게 말이되냐. 그런 서비스를 미친 할인을 해주듯이 광고를 하는데 결국 3년 단위로 계약을 해야 광고에 나오는 할인율이지 1년 단위로 1달로 계약하면 생돈 다 주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거다.
암튼 그래서 나도 블루호스트에 있는 사이트를 라이트세일로 넘겼다. 블루호스트는 뭐 여러가지로 피곤한 서비스인데 일단 일감으로 사이트 이전을 하려는사람들을 강제로는 못 잡으니 일부러 의도적으로 잡아두려고 하는 듯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
우선 도메인 네임서버를 옮기면 솔직히 누군가는 1시간 혹은 늦으면 하루나 걸린다고 하지만 요즘은 거의 즉각반응이다. 나는 5분정도 걸리지 않았는데 유독 블루호스트에서 라이트세일로 넘길 때 네임서버를 변경하면 접속에 장애를 몇시간씩 겪는다.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는데 내가 처음 블루호스트에서 라이트 세일로 넘길때는 설정을 다 해줘도 계속 블루호스트로 연결이 되길래 문제 생길까봐 이전을 취소했었다. 그렇게 계속 블루호스트를 썼는데 속도가 너무 미치게 느려서 결국 큰 맘먹고 도전했고 성공을 했다.
라이트세일 워드프레스 이전하는 방법 개괄
우선 블루호스트 호스팅으로 만들어 둔 워프 사이트를 백업해야 한다. ALL IN ONE MIGRATION 이라는 플러그인이 있는데 이게 사용하기 편리하다. 문제는 기본 제공 용량이 512mb라서 충분하겠거니 했는데 새로 라이트세일에 만든 워드프레스에 동일한 플러그인을 설치하니 업로드 용량이 80mb로 줄어있었다.
이게 바로 장사의 방법인거다. 그리고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플랜을 구입하라는 링크. 과거에는 무료로도 추가 플러그인 설치로 가능했다고 하는데 2023년에는 불가능하다. 다른 방법도 있지만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플러그인들을 삭제하고 글만 옮겨가는 방법을 강구했는데, 구글 사이트킷이랑 젯팩만 지워도 용량이 대폭줄어든다.
그렇게 사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하고 라이트세일에 파일을 불러서 글을 복구시켜주면 사이트 이전은 완료된다.
그전에 라이트세일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요금제 플랜을 연결하고 워드프레스를 세팅해야 한다.
먼저 인스턴스 생성 – DNS존 생성 – 고정아이피 도메인 연결 – 블루호스트에서 라이트세일 네임서버 변경 – 라이트세일 고정아이피로 워드프레스 접속 후 세팅.
라이트세일 워드프레스 초기 로그인 비밀번호 확인하는방법 – https://www.zsick.com/아마존-라이트세일-워드프레스-설치-후-관리자-로그/
그리고 비트나미에서 SSL 보안인증서를 무료로 설치해주면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들은 모두 완료된다.
보안인증 자물쇠 표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
이렇게 하고나서도 문제가 네임서버 변경 시간이 있고 SSL 인증서가 모든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작동하는것도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넉넉잡고 꼬박 하루정도는 걸려야 완벽하게 세팅이 되는 것 같다.
특히 구글크롬이나, 엣지브라우저에서는 보안인증서 자물쇠 표시가 잘 나오는데, 애플 사파리에서는 하루정도 시간이 더 걸려야 해당 사이트로 접속했을 때 보안인증이 확인된다. 이 부분은 솔직히 어떤 블로그나 사이트를 봐도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나도 꽤 맨땅에 헤딩을 하고 난 뒤 알게된 사실이다.